
소상공인이 SNS를 운영하면서 가장 흔히 듣는 조언은 “꾸준히 올려야 한다”는 말이다.매일 콘텐츠를 올려야 팔로워가 늘고, 검색 노출도 잘 되고, 고객도 관심을 유지한다는 말은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다.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. 매일 바쁘게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하루 1포스트는커녕, 주 1회 업로드도 너무나 벅차게 느껴질 때가 많다. 결국 대부분의 계정은 중간에 멈춰버리게 되고, 사장님 역시 ‘나는 SNS 체질이 아닌가’ 하고 포기하게 된다.그러나 모든 계정이 자주 올려야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. 한 달에 한 번만 올리더라도 고객의 기억에 남는 콘텐츠를 만든다면, 그 하나의 콘텐츠가 한 달 내내 브랜드를 대신해 말해줄 수 있다. 핵심은 ‘자주’가 아니라 ‘깊이’다.SNS에서 고객의 클..